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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 유니버셜 종신보험의 장점과 단점, 해지하는 만기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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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 유니버셜 종신 보험특징, 거기서 오는 장점단점을 알아보자. 그리고, 언제 해지하면 되는지 만기를 묻는 이들이 많은 데 이것도 짚어 보자. 변액 유니버셜 종신 보험의 가입을 고려하고 있거나, 이미 가입한 사람들을 위해 이 글을 쓴다. 내가 의도하고 목표하는 것과 일치한다면 선택하고 유지하면 된다. 그렇지 않다면 공부하고 대책을 마련해 보자. 어려운 내용을 최대한 쉽게 적으려 노력했는데 어려움 있다면 하단의 문의란을 이용해 물어주길 바란다.

변액 유니버셜 종신 보험이란

영어로 Variable Universal Life 해서, 줄여서 VUL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상품을 VUL이라고 부르는 분이 있다면 일단 경험이 많은 관록 있는 사람이다. 항상 그렇듯 상품명에서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데 그 특징부터 알아보자.

장∙단점을 알기 전의 변액 유니버셜 종신 보험의 구조적 특징

상품명을 하나씩 뜯어가며 이해해 보자. ① 변액 ② 유니버셜 ③ 종신보험이다.

변액 보험이다 = 보험사의 운용 실력에 결과금이 몇 배씩 차이가 날 수도 있다

변액보험이란 정액보험과 비교되는 표현이다. 사망보험금, 암 진단금등이 변하진 않는데 내부의 계약자 적립금과 그에 연동된 해약환급금이 변한다. 보험사의 운용 실력에 결과금이 크게 좌우된다. 각 보험사들이 서로의 상품을 벤치마크해서 유사품을 개발해 내어도 투자 실력과 인프라는 쉽게 따라할 수 없는 노릇이다.

유니버셜 보험이다 = 수수료를 평생 차감하는 구조이다

흔히 쓰는 USB 메모리의 “U”가 Universal로 이 보험과 같은 단어를 쓴다. 해석은 “다목적” 정도로 하면 제대로 한거다. 보험에 있어 유니버셜은 다양한 목적과 활용을 위해 ①납입의 일시 중지에서 나아가 ②중도인출과 ③추가납입이 가능해진다. 보험료를 잠시 내지 못 하면 실효가 나는 불편을 막게 된다.

그런데 이게 가능하려니 자연식 보험료 체계를 가지게 되고, 이는 위험보험료를 평생 차감하는 특징을 갖는다.

종신보험이다

기본틀은 저축성 보험이 아닌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이다. 대략 2005년 ~ 2009년 무렵,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이 저축성으로 출시, 인기몰이를 했던 적이 있다. 보장성 보험을 저축성 보험으로 판매한 것이 아닌 실제로 저축성 보험의 사업비가 차감되었다.

현재의 변액 유니버셜 종신 보험은 당시의 상품과 구분하고자 부르는 이름이다. 이를 편의상 변액유니버셜보험이라고 “종신”이란 말을 떼고 불렀는데 차이를 대강의 수치와 함께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다.

  • 20만원의 변액 유니버셜 (저축성) 보험은
    사망보험금 1천만원에, 저축성 상품으로 2만원이 차감된 18만원이 투자된다.
  • 20만원의 변액 유니버셜 “종신” 보험은
    사망보험금 3천만원에, 보장성 상품으로 6만원이 차감된 14만원이 투자된다.

변액 유니버셜 종신 보험의 장점

위의 특징들에서 변액 유니버셜 종신 보험은 아래의 장점들을 갖게 된다.

보장성 보험으로 생각했을 때 보험료가 저렴하다

높은 예정이율(=적용이율)로 인해서 같은 금액의 보장에 대해 정액보험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다.

변액보험도 보장을 띠며 보장에 관해서는 예정이율을 쓰게 마련인데 금리형 정액 보험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예정이율을 쓴다. 이유는 대부분이 내릴 거라 점치는 금리와, 오를 수도 내릴 수도 있는 투자의 비교에서 기인한이다. 예정이율이 높다는 것은 보험료의 할인율이 높다=보험료가 싸다는 말이 된다.

저축성 보험으로 생각해도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

비과세이다

이 보험만 한정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큰 혜택이다. 이자에 붙는 세금이 없다는 건데, 날이 갈수록 중요해져 가고 있다. 세금만 없는 것이 아니라, 건보료 상승에도 영향이 없다. 월세나 과세연금, 은행이자 등의 소득은 세금 떼고 건보료 떼면 가처분 소득은 얼마 남지 않는다. 같은 무노동 소득이라도 비과세는 실질 비용 0으로 전액 가처분 소득이 된다.

원금보장, 수익률 보장등의 훌륭한 옵션들이 생겼다

수익이 많이 나면 다 가지고, 원금에 못 미치거나 하면 최저보증 수익률로 받는 것이 가능해진 옵션들이 생겼다. 일반적으로 투자는 수익과 위험이 비례하게 되는데, 무위험 고수익이 가능해진 것이다. 대신 약속한 기간을 지켜야 한다. 노후 대비 같은 목표에는 좋은 투자처가 된다.

물가보다, 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앞 날을 보장할 순 없지만 역사적으로 그러하다. 금리의 대표주자인 예적금보다 채권이, 채권보다 주식의 장기 수익률이 좋았다. 주식과 채권의 포트폴리오는 심지어 부동산보다도 높은 수익률을 갖는다.

원리를 대강만 생각해 봐도 수긍이 간다. 은행에 돈을 넣어 두면, 내가 1.5% 이자를 받고 은행은 그 돈으로 기업에 3%에 빌려준다. 은행이 예대마진 1.5%를 가지는 것.

이 돈을 기업에 직접 빌려주면 내가 바로 3%를 갖게 되는데 이게 회사채다.

해당 기업이 돈을 빌리는 이유는 더 높은 이익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다. 내가 그 회사의 주식에 투자하면 3% 이상을 벌 수도 있겠다.

보험사의 도산에 관한 리스크가 낮은 편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 대신,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에 의해 보호 받는다.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데 도산 리스크가 낮다고?!

보험사의 파산에 관해 운운하는 건 일반인이나 일반 설계사의 입장에서는 황당한 기우일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보험사가 도산한 사례는 많으며, 국내의 경우 아직까지는 3자가 인수를 해왔다. 앞으로는 3자 인수가 힘들어질 가능성도 꽤 높다.

기사: 보험회사 파산하면 가입자 보험금 깎인다

보고서: 일본의 보험회사 도산처리제도 및 사례

관련 글: 라이나생명 매각되면 치아보험과 무해지 종신보험등은 어떻게 될까

현재의 상당수 보험사들은 크나큰 부채 덩어리이다. 금리 폭락기에 높은 이율로 저축∙연금 상품을 팔아 뒀고, 보장성 보험도 고금리를 기준으로 개발된 것들을 팔아 뒀다. 여기서 “팔아 뒀다”는 말이 앞으로 내어 줄 돈이 많다는 말과 동의어가 된다. 결과적으로 ①변액보험 판매 비중이 높은 회사는 도산의 위험이 덜하다.

또한 동일한 보험사에 있어서도 도산이 일어난다면, 금리형 보험가입자는 예금자보호의 5천만원 한도내에서만 보호 받게된다. 그런데, ②변액보험 가입자는 보험사가 도산하더라도 전액 보호 받게 된다. 고액자산가는 예금자보호보다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이 더 가치가 높을 수 있는 이유이다.

그런데, 이 때 내가 낸 원금을 보장받는다는 얘기는 아니다. 내 투자자산이 오르거나 내린 손익은 내 몫이지만, 내 것은 내 것으로 남는다는 뜻이다. 이게 무슨 말일까.

금리형 보장성∙저축성 상품은 보험사가 도산할 때 같이 사라지게 된다. 이를 세금으로 운영되는 예금보험공사에서 예금자 보호를 발동해서 세금으로 5천만원까지 보전해 주는 것이다.

변액보험의 내 돈은 주식이나 채권등의 각종 투자자산화 되어 있어서 보험사가 파산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내 자산은 보험사가 아닌 수탁사(일반적으로 은행)에 고이 맡겨져 있다. (내 돈은 ①”보험사”에 들어가서 ②”수탁사”로 옮겨진 후 ③”운용사”에서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데 ④”사무관리회사”가 이를 감시한다 → 4개 금융사가 업무를 나누고, 서로 감시.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내가 집을 샀는데 어느날 지나가다 보니, 내 집의 판매를 중개했던 부동산업소가 망하고 없어졌다. 그러면 그 집은 누구건가? 그 집은 당연히 내 이름으로 등기가 되어 있다. 집값이 오르거나 내린 손익은 내 몫이지만.

변액 유니버셜 종신 보험의 단점

변액이 단점이라면 단점일까

확실한 거 좋아하는 데, 결과금액이 변한다니. 여기서 불안을 느낀다면 물가상승 대비 손해를 확정 짓는 금리형 상품으로 가는 수 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물가는 오를 것으로, 금리는 내릴 것으로 본다. 그리고 금리는 물가만큼 오르지 못 하는 것으로 보고 있을 것이다.

이 말은 물건을 갖고 있으면 물가만큼은 오를 것이고, 금리에 맡겨서는 서서히 내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보는 것이다. 여기서 물건이란 부동산, 주식, 채권 등( = 변액보험)이 되겠다.

변액보험인 듯 아닌 듯 헷갈리는 상품으로 유니버셜 달러 종신보험이 있다. 아래의 기사도 함께 살펴보자.

관련 글: 유니버셜 달러 종신보험, 저축으로는 부적합한 생명보험이다

관련 글: 유니버셜 달러 종신보험은 최저보증 3% 투자로도 원금되기 쉽지 않다

사업비가 큰 편이다

보장성 보험이다보니 저축성 보험과 비교했을 때, 사업비가 높아서 실질 저축액이 낮다. 이를 보완하는 방법은 추가납입을 이용하는 것이다.

위의 20만원 얘기를 약간 변형해 보자.  애초에 20만원의 계약을 하는 것이 아니라, 7만원의 변액 유니버셜 종신보험을 계약하고 13만원을 추가납입하면 어떨까. 20만원을 보험사에 적립한다는 점은 동일하다. 그런데, 이 방식은 저축성 보험과 유사한 사업비만을 차감하고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실제 상담에서는 추가로 고려할 변수가 너무 많아 상세 내용 생략)

수익률이 낮은 보험사의 경우를 가정해 보자. 가입 초기엔 사업비로 원금 만들기 어렵고, 후기엔 높아진 자연식 위험보험료(유니버셜 기능으로 인해)로 원금되기 어려울 수 있다. 또한 노후에 높아진 자연식 보험료는 이 상품을 평생 비과세 통장으로의 활용성에는 제약이 된다.

만기는 언제

이 보험에 있어 만기를 궁금해 한다면 저축성 보험으로 여기고 가입했을 수 있겠다.

기본적으로 이 보험은 만기가 종신이다. 만기가 없는 셈이다.

그러나, 저축으로 생각하고 가입했다면 내가 원하는 목표액이 되었을 때가 만기라고 여길 것이다. 이는 추가납입 유무와 규모, 보험사의 운용 능력 등에 따라 수익의 시점과 규모가 크게 달라질 것이다. 이러한 관리에 따라 수배씩 차이가 날 수도 있다.

핵심은 보험사와 관리자 선정, 보험사간 수익률 차이가 엄청 나다

1년에 2%씩 차이가 20년 나면 어떻게 될까.

사업비 고려없이 펀드에 실제 투자되는 금액으로 20만/월 20년 원금 4800만원의 예를 계산해 보자.

2.0% → 5,831만원 = 원금 대비 121%

4.0% → 7,146만원 = 원금 대비 149%

실제 수익률 차이는 어떨까 아래의 기사를 살펴 보자

관련 링크: (2017) 수익률 ‘1위’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판 흔드나

관련 링크: (2019) 미래에셋 ‘변액보험 수익률’ 업계 유일 20%대

첫째는 보험사를 보고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오랜 기간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보험사를 고르는 것이 최선이다.

둘째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추가납입 등의 관리에서 큰 차이가 나게 되기 때문에 관리자를 잘 만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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