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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보험과 자동차보험을 구별하고, 필요성부터 가입방법까지 완벽정리

자동차보험을 가입했는데, 왜 별도로 운전자보험이란 걸 가입하라는 걸까.
보험얘기가 오가면 중복가입에 혜택없단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운전자보험이 그런 것 아닐까.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을 구별하고, 왜 가입해야 하는지부터, 가입하거나 보완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자.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을 구별해보자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의 차이를 간략히 거칠게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 자동차보험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쌍방과실, 수리비/병원비 보험
  • 운전자보험
    의무가입은 아니다. 내가 일방적으로 잘못한 사고, 벌금/합의금 보험

12대 중과실 사고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운전자보험의 필요성을 알아보자

위에서 운전자보험은 내가 일방적으로 잘못한 사고라고 했다. 자칫 다음과 같이 생각할 수 있다.

나는 철저하게 준법운전을 하기에 운전자보험이 필요없어요

①주유를 마치고 미속으로 나오다 달려오는 사람을 부딪는 건 어떤가. ②지하주차장의 오르막 출구에서 살짝 엑셀을 밟아 올라왔는데 보행자의 "아이쿠" 소리가 들린다면 어떠한가.
위에 든 예시만해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임에도, 보도침범사고로 운전자보험이 필요한 중대과실이 되어 버린다.
운전자보험의 대상이 되는 12가지 큰 과실에 대해 상세히 알게되면 의외로 지금껏 이런 문제를 겪지 않은게 그저 운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스쿨존 사고로 만들어진 민식이법

운전자보험의 필요성이 부각된 데에는 민식이의 안타까운 사고와 그로 인해 만들어진 민식이법이 있다.
학교 주변의 스쿨존에서 아이가 도로를 횡단하다 일어난 사망사건이다.
아이를 보낸 황망한 부모에 대한 인신공격성, 신상털이식 루머도 문제이다.

실제로 우리 운전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발효된 민식이법을 제대로 알고 대응하는 것이다.
이 사고 이후로 벌금이 높아졌고, 유족을 달래는 합의금도 폭증해 버린 것.

사고의 경위는 다음과 같다.
① 2019년 9월, 충청남도 아산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에서 사고가 발생.
② 제한속도는 시속 30km였는데, 사고 당시 속도는 23.6km로 법규 위반은 없었다.
③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9살 김민식군이 사망했다.
④ 스쿨존에서의 사망사고여서 12대 중과실 교통사고 위반에 해당하여 운전자가 구속되었다.


운전자보험 잘 가입하기

이미 운전자 보험이 있는 사람과 아직 가입하지 않은 사람으로 나뉠 것이다.

  • 이미 있는 사람은 소액보완과 해약&재가입을 고민할 노릇이다
    기존 계약을 유지한 채 부족한 보장과 금액만큼 보완할 수도 있는데, 의외로 가성비가 좋질 않다. 막무가네로 해약하고 새로 가입하자니, 손해액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 아직 운전자보험이 없다면 가입할 것을 권한다
    인포라이프의 관련 글들을 읽었다면, 의외로 일어나기 쉬운데 반해, 드는 비용이 녹록치 않음을 알 수 있다. 작은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으니 반드시 가입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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